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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27 : 마음을 “ 상쾌 ”하게 하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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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8-28 17:00 조회1,6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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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날마다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세상을 배워간다. 
중요한 건 실수나 잘못을 범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에 대해 어떻게 처신하느냐 하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자신의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다.

  그런데 잘못을 인정하기란 쉽지 않다.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은 결코 체면이 깎이거나 무능력을 드러내는 일이 아니다. 잘못을 했음에
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행위야말로 부끄러운 일이며, 상대방을 불쾌하고 화나게 만드는 일이다.

1) 부모도 아이에게 사과해야 한다.
  만일 아이 앞에서 실수를 했다면 얼렁뚱땅 넘기지 말고 “미안하다. 엄마가 실수를 했어. 엄마 좀 이해
해 줄 수 있겠니?”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 좋은 부모는 아이 앞에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부모의
권위를 잃는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 미안하다는 말 대신 “시끄러워.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라
는 식으로 잘못을 덮으려 한다면 아이는 반감을 갖게 되고, 부모의 권위마저 잃게 된다.
부모가 약속을 어겼거나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었을 때,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 아이의 자존감
을 키워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에게 받은 감정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2)좋은 사과는?
  미국의 리더십 코치 마셜 골드스미스는 “나는 사과가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신비한 마술이
고, 치료법이며, 회복의 힘을 가진 행위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사과는 인간관계를 더욱 치밀하게
만들기도 하고, 제때 하지 않으면 인간관계가 끊어질 수도 있다.
“내가 분명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래, 잘못했어. 이제 됐어?”이런 식의 사과는 안하느니만 못하다.
한 사람은 사과를 했다고 주장하는데 상대방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진심이 전해져
야 상대방도 사과를 받아들일 마음이 생긴다. 

사과를 할 때에는 진실한 마음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가급적이면 빨리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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