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32 : 칭찬과 자녀 지도 10계명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칭찬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이여야 합니다.
형식적이거나 마지못해 말로 서비스 하거나 또는 과정을 잘 모르고 결과만을 가지고 칭찬을 하면 
나쁜 버릇도 생깁니다.
 사형수가 어렸을 적에 남의 돈이나 물건을 훔쳐서 어머니께 길에서 주웠다며 자랑을 하는 것을 그 
어머니는“네 눈이 보배구나! 어쩜 그런 것을 다 주울 수 있느냐?”며 그 돈과 물건을 썼습니다.
 그 결과 거짓말은 거짓을 낳고 또 임기응변으로 둘러대며, 자기 합리화만 한 결과 커서 사형수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칭찬은‘고래도 춤춘다.’라고 하는데 ........ 어떤 칭찬일까요?

 마음을 전하는 칭찬 한 번 들으면 3년은 버틸 수 있는 보약을 먹은 것과 같다고 마크 트웨인이 강조 
했습니다. ‘칭찬의 삶은 파라다이스이고, 인생의 보약이다.’라는 것입니다. 칭찬하는 사람 자체부터 
칭찬 받는 일을 하거나 칭찬 받을 만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는‘넉넉한 마음씨’, ‘부드러운 말씨’, ‘반듯한 맵시’3가지 진실과 사랑, 존경을 함께 가져 칭찬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칭찬하고, 자녀는 부모님을 칭찬하고 ........
 칭찬할 때는 ‘칭찬의 상황’, ‘칭찬의 말’, ‘칭찬에 대한 반응’, ‘칭찬에 대한 생각’등을 미리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을 때 ‘칭찬일기’를 일주일에 1~2회 이상 쓰도록 하면, 부정적인 면의 정서 
보다는 긍정적인 정서와 좋은 자녀로 키울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다음은 자녀지도 10계명을 참고로 해보십시오.
① 자녀 성장에 따라 부모도 변해야 합니다.
② 벌을 줄 때는 잘못된 행동 자체에만 국한 한다.
③ 부모의 따뜻한 말은 힘든 자녀를 든든히 받쳐 준다.
④ 자녀는 부모가 믿는 만큼 능력을 발휘한다.
⑤ 백 마디 타이르기보다 한 마디 말을 듣자.
⑥ 대화는 좌절과 고통을 이기는 힘을 준다.
⑦ 자녀가 받아들이고 소화할 만한 말을 해라.
⑧ 자녀는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한다.
⑨ 잘못한 뒤 벌하기보다 미리 행동 방향을 제시한다.
⑩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준다.

※ 날이 더워지는데 비타민C, 식초, 마늘, 칼륨식품(토마토) 을 고루 섭취하여 피로, 졸음을 이겨냅시
다.
※ 더운 날씨에 안전운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