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어질고 성실한 靑羊인 乙未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특히 지난 甲午年 우리나라는 국외로는 미국의 양적완화와 일본의 엔저 등으로 인해 경제적 침체를 가중했
고, 국내로는 세월호 침몰과 북 핵 등의 안전사고와 안보불안으로 내수마저 침체되면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우리 국민들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탄성이 그 어느 해보다도 컸던 해였습니다.
  이런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한남관광 사원님들은 각자가 자기가 맡은 업무에 성심을 다해 충실히 일
해 주셨습니다. 그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 특별히 드릴말씀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이 말의 근원 첫째가 인간은 知性과 感性 그리고
 理想을 함축한 理性이 있어서 이를 통해 옳고 그름을 식별됨으로써 부끄러움을 알고 자기 인격을 자존심으
로 지키는 능력 때문이고, 둘째는 인간은 理性인 感性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겐 연민하고, 불쌍한 사람에겐
동정하는 치근지심을 갖는 능력 때문이고, 셋째는 인간은 理性인 이상이 있어서 고귀함에 고개를 숙이고, 위
대한 진리 앞에는 경건하고 존경하는 능력 때문이라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의 인격을 높이기 위해 知性
을 터득해야하고, 남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인성을 함양해야하고, 이상 실현을 위해 자기개발
을 꾸준히 하라고 선인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2. 둘째로 드릴말씀은 인간의 삶에는 즐거운 일 보다는 괴로운 일이 더 많고, 잘되는 일 보다는 잘 안 되는 일
이 더 많답니다. 그래서 人間의 숙명적인 삶에 대해 불평과 원망만 한다면 잠시도 마음 편할 수도 없고 행복
한 날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주어진 숙명적 고통을 자인하고 이를 잘 극복하며 매사에 감사하면
서 웃음과 기쁨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맡고 있는 일에 성심을 다해 충실히 일하는 사람이 현명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행복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에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는 “ 인간에게 매사에 감사하라”고 했고, 석가는 “나라의 은혜, 부모의 은혜, 중생의 은혜, 천지,
자연의 은혜 등에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을 늘 상기하면서 행복 인이 되길 기원합니다. 

3. 셋째로 우리 승무원 분에게 隨處作主라는 4자 성어에 대해 말씀하겠습니다. 수처작주의 뜻은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곳에서 그 일에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승무원 여러분도 한남관
광에서 뛰어난 운전기술과 친절로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 그 이유는 주인이 되면 첫
째 하는 일에 애착이가고, 자신감도 생기고, 둘째는 나의 일이므로 맡은 업무를 진정으로 잘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며 셋째는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 니라 현재의 상황 문제점을 찾아내서 더욱 개선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4. 끝으로 사랑하는 우리사원 여러분에게 드릴말씀은 새해는 더욱 복을 많이 받고서 건강한 몸으로 한남관광
개발을 세계적인 一流會社로 만들기 위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에 두어 2배 안전운행과 친절을 꼭 실천해주시
고, 사원들 간에는 한 가족처럼 서로 아끼고, 존중하면서 일체감으로 임해 주시길 간절히 당부 드리면서 이만
신년 식사로 드립니다. 대단히 수고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01. 02
㈜한남관광개발
회 장   좌  봉  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