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 24 : 2015년 종무식 식사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1. 大望으로 출발했던 乙未年도 6일 남긴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今年에
는 國際的으론 그리스의 재정파탄, 美, 中, 日의 양적완화, 저유가 등과 國內的으론 수출 감소, 청년일자리 부
족, 여야 간 정치인 갈등 등으로 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국민의 삶이 힘들고 매우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럽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사원 분들은 높은 애사심을 갖
고 한 마음으로 和合하고 団合하여 각자가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심으로써 본사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
다.

  특히 여기에 우리승무원분들은 2배의 안전운행과 친절로 고객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이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2. 올해 본사가 남긴 실적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故)김영삼 대통령 영결식 때 하객 수송용으로 정부가 
우리한남관광차량을 쓰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부가 우리한남관광차량을 (故)최규하 대통령과 (故)김대
중 대통령 그리고 (故)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때를 합하면 4번이나 연속 쓰셨습니다.
전국적으로 관광업체수는 수만 개가 되는데 정부가 중대한 국장 행사 때 연속하여 우리차량만을 쓴 것은 우
리 승무원분들의 능숙한 운전과 본사에 대한 관리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인
이나 조직이 남과의 관계로 성실과 신뢰를 통해서 성장하고,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는 원칙에서 볼 때 “본사가
정부로부터 이처럼 높은 평가와 신뢰를 받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명예스러운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
습니다.”
이에 대해 자축하는 뜻에서 큰 쾌거의 박수를 칩시다.

3. 특히 관광사가 발전하려면 기본규모의 자산을 갖추어야 합니다. 본사는 (첫째로) 관광버스 47대와 (둘째
로) 차고지 부지도 매수하여 조성중이고, (셋째로) 우수한 승무원만도 47명이나 되고, (넷째로) 법규대로 전
 차량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본사는 관광사가 갖추어야할 기본규모의 자산을 명실상부하게 거의 갖춘 회사이므로 높은 자긍심
과 안정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또한 6일후면 希望찬 丙申年을 맞습니다. 새해도 우리 사원 분들은 복을 많이 받고 더욱 건강하고, 하시는
 일마다 所願成就하시길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우리 人間은 누구나 새해가 오면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희망에 기대를 다짐하며 출발합니다.
그 까닭은 “人間史에는 고통과 노력 없이는 그 어떤 대가도 없다는 평범한 眞理가 일반화되고 있기 때문” 입
니다.
  그래서 「人生은 苦海」라고 하는데 「고통을 잘 극복하면서 未來志向的으로 사는 사람에겐 幸福이 찾아오
지만」 「순간적인 肉体의 쾌락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不幸하는」것을 神의 섭리로 받아드리
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先人들은 인간에게 “행복을 바란다면 인간관계에서 남을 증오하지 말고 和해를
 하고, 남에게 폭력을 쓰지 말고 대화로 하고, 하는 일에 좌절과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꾸준히 도전하라
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우리한남관광사원 여러분! 부디 새해는 맡은 일에 더욱 연구하여
 본사가 추구하려는 1등 한남관광과 1등 소득 목표달성을 반드시 실현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이만
 종무식 식사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 12. 25
회 장   좌  봉  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