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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5 : 마음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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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7-22 20:03 조회1,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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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깊이!

 여름이 뜨거움이 자리하며 맴맴 매미가 울더니,
또루루 또루루 귀뚤귀뚤 여름의 끝을 밀어내는 소리가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포도가 까맣게 그을리는 계절이라 싱큼한 이 가을의 기쁜 삶의 열매를 만질 수 있어야겠는데 .......

 세상 어디선가 이름 모를 「신종플루」가 보이지 않는 저주의 손으로 손짓하는가 하면, 그 곁에서 공포로 덜덜 떠는 초라한 인간들의 아우성, 어디 그 뿐인가? 여름 볕에 잘 마른 숲을 태우는 산불.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사기로 세상을 뒤엎는 오늘, 찬란한 가을의 아름다운 계절에 코스모스가 하늘 거리는 데로 느끼지 못하는 우리 자신들이 아닐까?

 우물에 돌멩이를 던지면 떨어지는 시간과 들리는 소리를 듣고는 우물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던진 시간과 들리는 시간이 길수록 그 울림이 클수록 물의 양이 많고 샘이 깊음을 알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무슨 말을 들었을 때 바로 흥분하거나 성낸다는 사람은 깊이가 없는 사람입니다. 깊은 우물 샘물이 목 타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물을 많이 제공해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의 깊이가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의 맛, 사는 맛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지금 당신 앞에 당신의 마음을 찍는 카메라로 당신을 찍는다면 당신은 어떤 마음이 찍힐까요? 미움, 짜증, 불평, 게으름, 질투 ....... 아니면 용서, 이해, 화합, 미소, 너그러움, 신뢰, 우정, 사랑, 배려 ..... 이것 모두는 당신의 몫입니다.

 9월이 10여일 지나고 있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저 푸른 차밭(다원)을 달리는 마음으로 9월 한 달을 열심히 뛰어보면 어떨까요?
 맑고 밝은 마음으로 깊고 높고 넓은 푸르른 창공의 흰 구름이 되어 세상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그런 너그러운 마음의 소유자로 이웃과 함께 웃음을 웃는 그런 삶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신종플루」로 이미 예약된 차량들 중 100여대 이상이 취소되었고, 새로 예약해야할 수요자들의 문의 빈도가 매우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깊이에 감동되어 많은 목마른 자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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